[에듀인뉴스=한치원 기자] 교육부가 청주교대 ‘단톡방(단체대화방) 성희롱’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. 또 이 같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교원임용시험에 인·적성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.최근 청주교대에서는 예비 초등교사인 남학생들이 단체대화방에서 여학우들 외모를 비교하거나 비하하면서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다.14일 교육부에 따르면, 올해 서울교대 등 교대 성희롱 사안을 계기로 상반기 여성가족부와 합동으로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 13곳에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시행했다. 또 11∼12월에는 사범대학
[에듀인뉴스=한치원 기자]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와 외고·국제고 등 특수목적고가 2025년 3월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되고,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해 5년간 2조2000억원이 투입된다.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'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'을 발표했다.이날 정부가 발표한 계획이 현실화 되면, 1992년 도입된 외고는 33년, 국제고는 1998년 도입 후 27년, 자사고는 2001년 도입 후 2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.그러나 고교체제를 정권에 따라 일